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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발리는 포발리와 백발리로의 2가지 형태로 나누고, 또 하프발리, 하이발리, 로우발리, 드롭발리(앵글발리)를 들 수 있다. 복식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기술중에 하나로 특히 하프발리와 드롭발리를 잘 사용할수록 상급자인 경우가 많다. 먼저 포핸드 발리를 하는 방법 제일 기본인 하이발리와 로우발리시 에러의 60%는 손목 사용으로 인한 볼컨트롤 미스이고, 약 30%는 타점이 늦은 경우 발리가 밀려 아웃되는 볼이 많다. 그리고 약 10%는 공에 대한 집중력 부족으로 인해 정확한 임팩트 에리어를 못댄 경우
발리의 에러는 클수밖에 없다.
어떤 공이든 발리에서는 손목에서 시작하여 축이되는 발까지 하나의 블록을 형성하면 아주 쉽다는것을 명심하자. 로우발리는 중심이 낮은 자세에서 네트와 라켓면의 각도를 충분히 익히어 위에 있는 방법을 하면 쉽다. 주의할 점은 절대 턱을 너무 숙이지 말고 이마를 든 자세에서 공을 보도록 노력하자. 가장 좋은 방법은 벤취나 너무 높지않는 의자에서 앉은 자세에서 그대로 축발을 내 딛으면서 라켓면을 대어보자. 발리 요령1. 볼에 대한 반응을 어떻게 빨리 할수 있을까? 스탠스와 라켓 잡는 방법을 변화시켜면 반응이 좋아진다. 스탠스. 스트로크할때 처럼 넓게 벌리지말고 양발의 간격을 어깨폭 정도가 좋다. 우두커니 서있지 말고 뒷꿈치를 들어 몸의 중심이 쉽게 이동할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면 균형을 유지하려는 신체의 본능에 의해 발을 빨리 움직이게 되어 제1보를 내딛기 쉬워진다. 라켓. 상하좌우 어디로든지 쉽게 움직일수 있도록 몸의 중심에 두고 네트보다 높은 위치에서 잡는다. 팔꿈치는 몸의 앞에 오도록 한다. 그러면 팔꿈치의 회전 운동시 최단거리의 테이크백을 할수 있다. 2. 발리하는 타이밍이 맞지 않는다. 상대가 임팩트 할때 무릎을 낮추어 타이밍을 맞춰라. 상대방이 임팩트하는 그순간을 포착하는 것이다. 임팩트 순간에 무릎을 낮추어 보도록 그래서 상대가 볼을 때리면 그 볼의 방향대로 몸을 이동한다. 무릎을 굽히는것은 타이 밍을 맞춰 다음 동작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상대의 임팩트때 볼의 흐름을 맞게 몸을 일치 시키면 타이밍은 저절로 맞게 된다. 3. 볼이 떠버리는 것은 무엇인가? 첫번째 : 면을 위로 하거나 팔목을 사용해서 커트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 : 두터운 그립으로 볼에 힘이 지나치게 주어져 볼이 너무 날아가기 때문이다. 세번째 : 라켓면의 감각을 잘 이해할수 없다. 네번째 : 느린볼을 때릴때는 크게 테이크백을 하라. 발리에 파워를 실으려면1. 볼에 힘을 싣는 방법과 힘을 흡수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임팩트시 면의 각도를 보자. 플랫은 볼이 면에 직각으로 맞기 때문에 힘을 빼앗게 볼에 힘이 실리지 않는다. 또 한가지는 라켓과 팔의 각도이다. 볼에 힘을 실을수 있는 방법은 '뒤에서 떠 받치는 모양으로 하는 것이다' 그립을 두텁게 쥐고 있으면 이런 자세가 된다. 다시 말하면 그립이 라켓헤드보다 앞에 나가 있는 것 같은 상태로 볼에 힘을 전달 하기 쉽다. 반대로 그립을 얇게 쥐면 뒤에서 지탱하는 부분이 적어 파워를 전하기 어렵다. 라켓헤드가 그립보다 앞에 나오면 힘을 흡수해 버리기 때문이다. 볼에 파워를 실어 보내려면 먼저 라겟면의 각도를 플랫으로 하고 뒤에서 지탱하는 것 같이 임팩트하는 것을 명심하라. 그립을 두텁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2. 힘을 한점에 집중시키는 타법을 몸에 익히자. 초보자는 스윙할때 어느 부분으로 볼을 쳐야할지 몰라 타법에 대한 고민때문에 힘이 분산돼 버린다. 이것을 연습할때 볼의 임의의 한점을 두고 힘을 모아 볼것. 임팩트 순간 그립을 단단히 잡고 그 한점으로 볼에 힘을 전달하는 것처럼 해보자. 백핸드가 특히 파워가 안되는 사람이 많다. 한가지 원인은 그립이다. 포핸드 그립 그대로 치려고 하니 힘을 흡수하는 자세가 되어 버리는 경우이다. 이때는 그립을 바꿀 필요가 있다. 그리고, 타점을 앞으로 내밀어라. 몸 옆에서 치는것보다 앞에서 치는것이 더 편하다. 그리고 체중을 이용하는것도 중요하다. 때리는것과 발을 내딛는 것도 타이밍이 일치해야 하는데 볼에 몸을 완전히 실는 자세를 만들어 볼에 파워를 전해야 한다. 백핸드의 타점잡기1. 타점을 앞으로 해서 자신의 시야에 볼과 상대방 모두를 넣어라. 타점이 일정하지 않은 원인은 타점이 몸 옆에서 이루어져 볼을 보지 않고 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테니스는 상대방을 보면서 하는 플레이다. 몸의 옆에서 볼을 치게 되면 볼을 보지 않고 앞을 향해서 치기 쉽다. 타점은 자신의 위치보다 앞에 둘 것. 그렇게 하면 자신의 시야 가운데 볼과 상대 양쪽을 넣을수 있기 때문이다. 2. 팔과 라켓의 각도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자. 여러가지 각도로 변화시켜 손목을 조절하면서 친다면 팔이 따라 나간다 하더라도 항상 정확히 칠수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하지만 팔과 라켓의 각도가 일정하다면 항상 일정하게 칠수있다. 3. 항상 머리를 똑바로 세워 칠것. 위의 내용을 상기하면서 친다면 타점이 흔들리는 일은 적을 것이다. 네트에서 활용하는 발리기술1.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스탠스 폭이 포인트 네트 플레이에서 요구되는 것은 베이스라인보다 한층 빠른 동작이다. 이것을 해결할수 있는 한가지 열쇠는 스탠스인데 스탠스가 넓으면 자세나 샷은 안정되지만 넓은 범위를 지키기는 어렵다. 어깨 넓이로 벌려 너무 안정된 자세를 갖추지 말고, 오히려 균형을 잃기 쉽도록 해둘 것. 그러면 볼이 왔을때 그 방향으로 몸을 쓰러뜨리듯이 제1보를 내딛으면 재빠른 동작을 할수 있다. 2. 내딛는 발에 주의하면 리치가 넓어진다. 몸의 오른쪽으로 왔을때 왼발을 먼저 내미는 사람이 있는데 보다 넓은 리치를 사용하기 위해서 오른쪽 발을 먼저 내밀고 그다음 반대편 발을 내딛으면 최소 1m 50cm의 리치를 이득 볼수 있다. 볼이 온 방향의 발을 먼저 움직임을 명심하라. 볼이 몸에 가까이 붙어 발을 내딛지 않고 칠때도 발끝의 방향만 바꾸는 것 만으로도 유사시에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다. 3. 네트로 나왔으면 결정을 한다. 이를 위해선 앞으로 전진! 네트로 나와도 확실하게 결정을 못하는 것은 확실하게 앞으로 접근하지 못한 게 원인이다. 네트에 접근하더라도 확실하게 접근하지 않고 어중간한 자리에서 치기 때문이다. 마음껏 앞으로 전진하자. 상대는 80~90%의 확률로 패싱을 해올 것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로브로 인해서 공이 빠지는 일은 한경기에 기껏해야 1~2개 정도이며. 이것을 각오하고 앞으로 접근하는것이 가치있는 일이다. 단 첨부터 앞으로 접근하지 말고 적절한 위치에서 자세를 갖추고 볼을 치면서 앞으로 스탭인 한다. 4. 하이 발리는 플랫으로. . . 타점이 네트보다 높을 때에는 플랫으로 확실하게 쳐서 반격하는 것이 예리한 발리를 하는 조건이다. 전위에서 하이 발리를 하면 위에서 내려치는 스윙으로, 백 발리라면 슬라이스로 자르는 스윙이 되기 쉬우면 포나 백에서 발리는 반드시 언더 스핀을 걸어서 치려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하이 발리는 플랫으로 치는것이 원칙이다. 호흡을 끊어 때려치지 말고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플랫으로 볼을 친다. 직선으로 날아가도 충분히 코트에 들어가고 위력을 내기 쉽기 때문에 일부러 라켓면을 조작하여 언더 스핀을 걸어서 위력을 없애고 또 네트에 걸리는 실수를 범하는 것은 쓸데없는 짓이다. 5. 로브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큰 스윙으로 친다. 로브를 노바운드로 처리하려고 하면 의외로 어렵다. 보통 발리를 해도 짧아지거나 느슨해지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찬스볼을 주는 결과가 된다. 상대방의 볼이 느리면 큰 스윙으로 볼에 반발력을 줄 필요가 있다. 반대로 스피드가 있는 볼이라면 작은 스윙으로 탄력을 가해서 되받아 친다. 로브를 차단하기 위해선 네트에서 떨어진 위치에서 볼을 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도 큰 스윙이 요구된다. 찬스볼을 확실하게 결정하기 위해서도 어느 정도 큰 스윙은 필요하다. 또한 다음으로 연결 될수 있는 발리에서도 깊숙한 곳에서 공격적으로 치려고 한다면 확실하게 스윙을 하는것이 중요하다. 단,팔꿈치난 손목을 움직이지 않고 어깨로 스윙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어깨를 일정한 형태로 유지 시켜서 스윙하면 스윙에 따른 불안정한 요소가 적어진다. 6. 강한 볼에 강약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볼이 강할때 리턴이 너무 길어 아웃이 되는 것은 자기는 플랫으로 치려고 했지만 면이 윗쪽으로 향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완전한 플랫으로 쳤다면 힘을 조절하지 않아도 크게 아웃되는 경우는 없다. 자연스럽게 면이 위로 향해 버리는지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강한 볼을 미묘하게 조절하기 위해선 그립을 마음껏 꽉 잡고 상체 움직임이 없이 치는 방법이 이상적이다. 7. 찬스볼의 함정은 먼저 낙하 지점을 보는것 상대가 치고 난후부터 자신이 칠때까지 다소 여유가 있는 찬스볼은 먼저 칠 장소를 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상급자 일수록 빠지기 쉬운 함정이라고 할수 있다. 볼에 대한 관찰력이 둔해져서 타이밍이 맞지 않거나, 프레임에 맞는 것이다. 찬스볼일수록 마지막까지 볼을 보고 확실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8. 칠 곳이 없으면 상대방의 오른쪽 허리부분으로 친다. 발리는 결정구가 아니면 스트레이트로 깊게 보내거나 될수 있으면 쇼트 크로스로 보내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발리전이나 복식의 전개가 빠르게 이루어지면 코스도 노리기 어렵고 힘도 실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린다. 그런때 상대의 오른쪽(오른 손잡이 경우) 허리 부근을 목표로 치면 상대는 포이든 백이든 라켓을 가져가기 힘들어서 성공할 확률이 높다. 9. 짧게 온 볼은 힘을 넣지 말고 짧은 발리로. 달려가서 겨우 네트에 도착했다는 상황이라면 우선 연결되는 발리를 치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네트에서 조금이라도 많은 점수를 따고 싶다면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힘을 넣어서 되받아 치는것이 불가능하다면 억지로 힘을 가하지 말라. 어중간하게 연결하여 넘기려 하지 말고 달려 들어가 살짝 건드려도 상대 코트에 짤께 떨어지고 실전에서는 에이스가 되는 경우가 많다. 볼을 연결시키려고 네트에 있는 것이 아니므로 어떠한 볼이라도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 고급 발리1. 앵글발리 앵글로 공을 치는 발리는 길이와 강타는 필요없기에 힘을 싣는 것이 아니라 건드리는 감각으로 치는 것이 중요하다. 능숙하게 각도를 붙이기 위해선 볼의 바깥쪽부터 건드린다. 즉 볼의 왼쪽(오른손잡이의 포발리인 경우) 후방에 라켓면으로 축구공을 쓰다듬듯이 면을 바꾸면서 친다. 다시 말해 날아온 볼 궤도의 바깥쪽에 라켓을 준비하여 볼의 바깥쪽부터 건드리듯이 하면 앵글로 칠수 있다. 또한 라켓을 가능한 세워서 사용할 것. 라켓이 서있으면 약간의 조작으로도 면의 방향이 바뀌고 보다 예리한 각도로 칠수있다. 라켓을 눕혀서 사용하면 라켓을 내미는 방법으로 앵글발리가 상대방에게 들켜버린다. 2. 하프발리 공을 정확히 포착하기 위해선 될수 있는 넓은 라켓면을 요구한다. 면을 위로 향해서 맞추는 것이 아니라 지면과 수직이 되게 해서 볼이 닿는 면적을 크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바운드 된 직후에 타격하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인데 볼의 성질에 의해서 다른 방향으로 튕겨 나가기 전에 포착하여 오차를 최소화 한다. 또한 타점이 낮기 때문에 들어 올리는 동작이 필요하다. 이것도 라켓면을 위로 향하는 것이 아니라 라켓면 자체를 위로 들어 올려서 볼이 올라가도록 하는 것이다. 손목의 각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방향을 정확히 잡기 위한 중요한 포인트이다. 3. 드롭발리 드롭발리는 기다렸다가 치면 실패한다. 기다리지 말고 네트로 다가가서 치자. 볼의 속도를 죽여서 치는 샷이므로 볼에 주는 힘 자체는 작아도 좋다. 그러나 볼을 기다렸다가 치면 몸과 라켓 양쪽에 파워가 분산되기 때문에 네트를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확실하게 넣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이 타점 가까이 다가가서 볼을 치는 것이 중요하다. 네트에 근접하면 그만큼 적은 힘으로 치기 때문에 네트를 넘어가도 튀어 나가지 않는다. 그리고 몸을 뒤로 빼지 않으므로 볼에 전하는 파워는 라켓 자체로 조절이 가능하다. 만약 네트에서 떨어져 친다면 상당한 기술과 감각을 요구한다. 마지막으로 팔로스로는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팔과 라켓은 일정한 상태를 유지한다. 4. 드라이브 발리 드라이브 발리를 칠수 있는 것은 완만한 중간 로브 정도의 볼이 왔을때 타점을 앞에 두고 높은 타점에서 포착하는 것이 원칙이다. 완만한 볼 이므로 힘을 주어 친다. 이것을 강한 탑스핀으로 걸어서 치려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직선으로 처리해도 충분히 코트에 들어가므로 약간만 아래에서 위로 순회전을 걸어 거의 플랫으로 친다. 단, 타점을 앞에 두고 친다는것을 명심하자. 5. 하이 백 발리 백핸드 하이 발리의 타점은 힘이 들어가기 가장 힘든 곳이다. 상급자끼리의 게임에서도 이곳을 공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 처리하지 못하면 큰 약점이 될수 있다. 힘이 들어가기 어렵고 치기 힘들지만 이 샷의 주의할점은 팔을 휘두리지 않더라도 비트는 것으로 스윙을 할수 있다는 것이다. 테이크백에서 라켓을 옆으로 뉘운 상태에서 팔을 비틀듯이 하고 라켓을 세워서 치면 충분히 헤드를 이동시킬수 있다. 이런 동작을 하지 않더라도 칠수 있기는 하지만 슬라이스로 자르는 스윙이 되어 버린다면 오히려 위력을 낼수가 없고 밸런스(균형)가 무너지기 쉽다.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왼손을 잘 사용하고 시선을 항상 볼에서 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발리 대결에서 이기는 방법파워보다 코스, 상대의 발 밑을 노린다발리 대 발리의 대결에서는 스피드나 파워보다 상대의 발 밑이나 두 선수의 중간과 같은 코스로 공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프로, 아마추어를 불문하고 로우 발리처럼 처리가 어려운 샷은 없다. 로우 발리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무릎을 최대한 굽혀 상체를 낮추어서 샷을 해야 하는데 이것은 기술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기술이다. 게다가 낮은 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볼이 뜰 수 밖에 없으므로 상대에게 찬스 볼을 주게 된다. 발리 대 발리의 상황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발리는 스피드나 파워가 아니라 코스」라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발리 대 발리의 대결에서는 억지로 강타할 필요는 없다. 상대의 발 밑에서 가라앉는 낮은 볼과 같은 코스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대에게 로우 발리를 하게 한 후 떠오르는 볼을 스매시하는 작전이 가장 이상적이다 자주 네트에 걸리거나 아웃되는 발리 때문에 발리가 무척 어렵다고 느끼는 동호인들이 많습니다. 실수를 많이 하여 네트 플레이가 두렵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습니다.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어디가 어떻게 다른 것 일까요? 발리의 실수를 없애기 위한 방법을 설명합니다. 1. 발리의 실수가 많다. 원인 : 한 방에 결정지으려고 강한 볼을 치려고 한다. 대책 : 3P(Percentage, Placement, Power)를 기억한다. 초, 중급자의 대부분이 기술적인 것을 묻기 이전에 생각을 잘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발리의 3원칙을 의식하는 것이 자신감을 되찾아주며 실력 향상의 비결입니다. 의식을 바꾸는 것이 가장 좋은 지름길인 것 입니다. 그밖에 양면으로 볼을 잡아보고 자신이 쉽게 칠 수 있는 방법이 발리에 적합합니다. 발리에는 이 그립이 좋다고 꼭 집어서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그립이 발리에 적합한 것 입니다. 물론 가장 손쉽게 포, 백발리를 하려면 컨티넨탈 그립이 이상적입니다. 2. 스윗 스팟(sweet spot)에 닿지 않는다. 원인 : 끝내려는 생각에 상대 코트를 먼저 본다. 대책 : 볼의 어느 부분을 칠 것인가를 본다. 발리하려는 순간, 머리에 떠오른 이미지는 자신의 샷이 상대 코트에 떨어져 포인트로 결정되는 장면일 것 입니다. 찬스볼의 경우 볼을 보지 않고 상대(혹은 상대 코트)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볼을 잘 보는가 아닌가 입니다. 상위 랭커의 선수들은 임팩트에서 볼을 잡아먹을 것처럼 응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볼을 잘봐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해도 경기 중에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따라서 치고자 하는 방향으로 확실하게 결정하기 위해 볼의 어디를 치는 것이 좋은지를 확실히 눈으로 봐야 합니다. 크로스라면 볼의 바깥, 역 크로스라면 안쪽을 주시하여 치면 자연히 볼을 제대로 보게 될 것입니다. 3. 로우발리가 네트에 걸린다. 원인 : 라켓만을 내리고 상체가 굽어있다. 대책 : 뒷무릎을 완전히 구부리고 상체를 세운다. 낮은 볼을 잘 못치는 사람은 상체가 앞으로 숙여지기 쉬우며 라켓을 뻗어 볼을 잡으러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대개 네트에 걸려버립니다. 잘하는 사람은 뒷무릎을 완전히 구부려 낮은 자세로 발리합니다. 상체는 낮게 유지하면서 앞으로 구부러지지 않습니다. 로우발리의 경우 치는 자세만이 아니라 어디로 칠 것인가도 염두에 두고 치는 것이 좋고 볼 컨트롤을 잘 할 수 있습니다. 못하는 사람도 라켓을 볼에 대기 보다는 상대 코트로 깊게 보낸다는 감각으로 발리해야 합니다. 로우발리가 네트에 자주 걸리는 사람은 오른무릎을 바닥에 댄후 상체는 유지하면서 뒷무릎을 충분히 구부리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4. 정면으로 온 볼을 치기 어렵다. 원인 : 포로 준비하고 포로 볼을 받는다. 대책 : 오른 손목을 안쪽으로 가볍게 구부리고 백으로 준비한다. 경기 중에 준비안된 플레이어가 많습니다. 특히 몸의 정면으로 온 발리는 무척 치기 어렵습니다. 포핸드든 백핸드든 어느 쪽으로 치면 좋을까를 망설여 라켓이 아닌 몸으로 볼을 받는 사람이 많습니다. 못나는 사람은 대개 포로 준비하여 발리합니다. 이렇게 하면 백으로 볼이 날아온 경우 대처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갑자기 오는 발리를 위해 평소 백핸드로 준비합니다. 그렇게 하면 몸의 정면으로 온 볼도 제대로 발리할 수 있습니다. 백으로 준비할 때 손목 사용법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잘하는 사람은 손목을 안쪽으로 약간 구부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잘못하는 사람은 손목이 바깥으로 V자로 구부러져 있기 때문에 포핸드로만 발릴할 수 있습니다. 5. 포발리를 크로스로 칠 수 없다. 원인 : 라켓헤드가 누워 옆으로 휘두르게 된다. 대책 : 볼에 다가가 라켓을 세운다. 가까운 볼이 아니라 몸에서 먼 볼을 발리하지 못하는 사람은 팔을 뻗어 발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그렇게 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잘하는 사람은 볼에 일직선으로 향하여 발리합니다. 흔히 라켓헤드를 세워 발리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몸에서 먼 볼을 라켓헤드를 세워 발리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결국 라켓이 옆으로 눕게 되어 스트레이트 방향으로만 칠 수 있거나 옆으로 휘두르는 불안정한 발리가 됩니다. 크로스로 각도를 붙인 발리를 할 때는 비스듬히 앞으로 내딛고 뒷무릎을 가운데로 넣고 볼에 다가가 라켓을 세워 치는 것이 좋습니다. 6. 포발리가 항상 짧다. 원인 : 옆으로 향하여 팔꿈치가 앞으로 나오지 않는다. 대책 : 어깨를 내밀고 친다. 포발리가 짧아지는 사람은 대부분 몸이 옆으로 향해야 한다는 생각이 지나쳐 팔꿈치가 앞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팔꿈치가 뒤에 남아있는 상태에서는 발리를 해도 볼이 생각처럼 날아가지 않습니다. 임팩트가 늦어지고, 라켓으로 볼을 맞추는 것에만 신경을 쓰다가 팔꿈치에 힘이 들어가 부상당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무리하게 옆으로 향하면 오히려 폼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잘하는 사람은 옆으로 향하는 자세에서도 구애받지 않습니다. 샷 자체에 의식을 두고 오른쪽 어깨를 뒤에서 앞으로 보내어 깊게 치도록 합니다. 못하는 사람은 옆으로 향하여 오른쪽 어깨가 뒤에 남아있기 때문에 라켓도 지나치게 뒤로 가져가게 됩니다. 그 상태에서 몸을 돌려 발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정 방법으로는 팔꿈치의 위치를 내리고 팔꿈치를 중심으로 라켓면을 엽니다. 파트너가 뒤에서 오른쪽 어깨를 잡아준 상태에서 옆으로 향하지 말고 어깨를 앞으로 내민다는 감각을 익혀야 합니다. 7. 백발리에 위력이 없다. 원인 : 볼을 잡으러 가기 위해 팔꿈치가 뻗어있다. 대책 : 팔꿈치를 구부리고 상체를 회전시켜 친다. 백발리로 더욱 강한 샷을 치고 싶다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볼에 대기만 하는 샷이 되고 맙니다. 원인은 처음부터 팔꿈치가 뻗어있어 힘이 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볼을 잡으러 가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초중급자의 대부분이 네트로 다가서서 발리를 합니다. 앞으로 내딛지 못하면 위력있는 샷을 치기 어렵습니다. 잘하는 사람은 볼에 대해서 내딛고 발리하고 있으며 팔꿈치를 제대로 사용하여 힘을 싣습니다. 테이크백에서 팔꿈치를 구부려야 합니다. 그러면 라켓면이 위로 향하기 때문에 임팩트로 향하면서 강한 백발리를 할 수 있습니다. 준비 시점에서 팔꿈치를 구부리고 그 상태에서 상체만 회전시키면 됩니다. 8. 백발리가 어긋나버린다. 원인 : 아웃사이드인으로 스윙하고 있다. 대책 : 팔꿈치를 구부려 앞으로 스윙한다. 백발리에서 아웃사이드인으로 스윙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렇게 하면 샷이 오른쪽 사이드로 흐르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백발리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을 보면 대부분이 임팩트에서 라켓헤드가 바로 내려갑니다. 이렇게 하면 샷이 빗나가게 됩니다. 확실한 샷을 치려면 팔꿈치를 앞으로 내밀고 전방으로 스윙합니다. 샷이 빗나가는 사람은 팔꿈치를 앞으로 내밀고 전방으로 스윙하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그후에 라켓은 자연스럽게 내립니다. 9. 하이발리에 힘이 없다. 원인 : 임팩트 후에 라켓면을 엎는다. 대책 : 누운 라켓면을 준비하여 임팩트에서 종료한다. 백 하이발리를 잘못하는 사람은 볼에 대해서 수직으로 라켓을 뻗습니다. 그리고 임팩트 후에 라켓면을 엎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하면 강한 발리를 하기 어렵습니다. 높은 타점의 발리에도 불구하고, 네트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이발리를 칠 때는 백스윙에서 라켓면을 엎는 상태로 만듭니다. 팔꿈치를 올리면 자연히 라켓면이 누운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나서 스윙합니다. 그후 손목을 돌려 라켓을 엎지 않고 임팩트에서 피니시까지 이러한 상태로 볼에 힘을 싣습니다. 10. 하이발리가 네트에 걸린다. 원인 : 강하게 치려고 하면 파리채를 휘두르듯이 된다. 대책 : 깊게 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밀어내듯이 친다. 포쪽으로 비교적 높은 볼이 오면 바로 결정해야겠다는 생각에 강하게 치게 됩니다. 위에서 아래로의 스윙은 코스나 각도를 노린 발리가 되지 않습니다. 찬스볼도 네트에 걸리게 됩니다. 잘하는 사람은 파워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코스, 각도, 깊이를 의식하면서 칩니다. 앞으로 밀어내는 이미지로 스윙하고 있는 것 입니다. 못하는 사람은 한방에 결정하려고 힘을 주어 발리한 후 그것으로 플레이를 멈추어 버립니다. 잘하는 사람과 같이 코스, 각도, 깊이, 강약의 콤비네이션을 고려하여 발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친 후에는 바로 다음 플레이를 준비해야 합니다. 비록 상대가 받아쳤다고 해도 다음에 쉽게 발리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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