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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록
퍼스트/세컨 성공 : +1 이렇게 해서 10점을 기록할 때까지 혼자 또는 파터너와 서비스/리턴 연습을 반복한다.
1. 그립은 손바닥의 감각으로 칠 수 있는 컨티넨탈이나 포 이스턴 자신의 몸에 맞는, 그리고 경기하기 편리한 그립을 쥐는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라켓의 프레임을 손바닥으로 감싸쥔 뒤 그대로 밑으로 내려와 그립을 쥐는 방법이 컨티넨탈 그립이다. 또 라켓면에 손바닥을 댄 상태에서 그대로 아래로 이동하여 쥐게 되면 포 이스턴그립이 된다. 통상 컨티넨탈로 쥐는 사람이 많지만 서브할 때 다소 거북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그립을 선택하자. 2. 스탠스는 치는 코스를 향하도록 한다 발의 위치는 기본적으로 치고 싶은 방향으로 발 끝이 향해야 한다. 또 서브 자세를 취할 때 라켓 헤드의 방향도 치는 코스로 향해야 한다. 이 때 팔이나 어깨에 너무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릴랙스한 자세를 취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서브를 할 때마다 스탠스의 방향이 달라진다면 안정된 서브를 넣기는 어려울 것이다. 실력이 향상됨에 따라서 서브의 구종이나 코스에 따라 자기 나름대로의 스탠스를 스스로 발견할 수 있지만 초보자는 먼저 기본에 입각하여 충실하게 연습하는 것이 실력 향상을 위한 지름길이다. 3. 너무 서비스를 의식하면 임팩트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없다. 서브를 넣을 때 너무 에이스나 완벽한 코스를 노려야 한다는 의식이 강하면 강할수록 어깨에 쓸데없는 힘이 들어가게 된다. 그 결과 임팩트시 자신이 갖고 있는 파워를 100% 볼에 전달하기가 어려워진다. 자신의 파워를 그대로 볼에 전달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준비 단계에서 손목이나 어깨를 릴랙스하게 해둘 필요가 있다. 그 한 방법으로서 서비스 준비 동작 때 왼손을 라켓의 목부분에 붙여 보도록 해보자. 가능하면 왼손을 몸에 가깝게 붙이면 서비스 동작을 릴랙스하게 할 수 있다. 4. 그립을 길게 잡고 손목을 사용한다. 서브를 넣으려고 할 때 그립을 짧게 잡고 서브를 하는 사람을 자주 보게 된다. 특히 초보자나 힘이 없는 사람 중에 이렇게 그립을 짧게 잡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이러한 타법으로는 손목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안정된 서브를 넣기가 어려워진다. 이러한 타법으로 실력 향상을 바란다는 것 자체가 무리이다. 손목을 사용하지 않으면 임팩트시 볼을 힘있게 제어하는 것이 어려워지므로 더블폴트가 많아지게 된다. 그립을 길게 잡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5. 토스는 선반 위에 볼을 올린다는 감각으로 토스할 때 초보자의 대부분은 볼을 위로 뿌리듯이 던지거나 무릎을 구부렸다 펴는 동작만으로 토스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쓸데없이 손가락이나 손목을 사용하게 되어 너무 힘이 들어간 나머지 팔 전체가 올라가지 않게 되어 토스의 방향이나 높이가 일정하게 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좋은 서브를 넣기가 어려워진다. 토스는 볼을 놓아 던지거나 무릎의 동작만으로 올리는 것이 아니고 예를 들어 볼을 선반 위에 올린다는 감각으로 팔을 올린다. 그렇게 하면 팔 전체로 볼을 토스업할 수 있게 되므로 방향이나 높이가 자연히 안정된다. 6. 타점을 향해서 볼을 올린다 토스를 익혔더라도 실제로 볼을 어디로 어떻게 올려야 하는 지가 제일 문제다. 단순히 정면으로 올리거나 약간 왼쪽으로 올리거나 하여 방향을 조금씩 바꾸어 나름대로 변화를 주더라도 각 방향마다 치는 방법을 모른다면 토스의 의미가 없다. 먼저 어떤 서브를 넣을 지를 정해야 타점이 정해지기 때문에 그 타점으로 볼을 토스해야 한다. 예를 들어 스핀이라면 머리의 바로 위의 조금 뒤쪽으로, 슬라이스라면 몸의 앞쪽으로 올리도록 한다. 자신에게 맞는 토스의 높이는 연습을 통해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7. 실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정신적인 컨트롤 자기 나름대로 서비스할 때 볼에 집중하기 위한 방법을 갖도록 하자. 프로들의 대부분은 서브를 넣기 전에 볼을 두 세번 코트에 친 다음에 토스를 한다. 혹은 스트링의 조임 상태를 고치거나 또는 신발에 묻은 흙을 라켓으로 두드리곤 한다 하드 코트에서도 이러한 동작을 하는 선수가 있다). 이런 동작을 버릇처럼 반드시 한다. 그 이유는 자기만의 일정한 규칙을 만들고 그 규칙대로 하면 바른 동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몸에 어떤 자극을 준 다음 그 유형, 무형의 힘을 볼에 집중시키기 위해서이다. 그렇게 하면 좋은 서브를 넣기가 쉬워진다. 이러한 일련의 동작들을 흉내라고 생각하지 말고 자기만의 집중 방법을 몸에 익히도록 한다.
8. 자신의 타점을 기억하자 서브시 정확한 임팩트를 맞추기가 어려운 사람은 대부분이 자신의 타점 위치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적당히 토스를 올리고, 적당하게 쳐서 실수해버리고 만다.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서브의 자신감은 영영 사라지게 될 것이다. 자신의 임팩트가 어디가 될 것인지, 펜스앞에 서서 어떤 높이가 자신이 가장 힘을 넣기 쉬운 임팩트 타점인가를 몸에 익히도록 한다. 실제로 토스 후 볼이 라켓과 펜스에 끼이도록 연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9. 토스를 올리면서 오른쪽 팔꿈치를 당긴다 토스할 때는 토스할 팔이 올라가는 것과 대칭으로 라켓을 잡은 팔은 내려간다. 이때 토스한 팔은 가능한한 길게 쭉 뻗도록 한다. 그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라켓을 잡은 팔이 내려가게 되어 강한 스윙을 할 수 있다. 반대로 토스한 팔을 바로 내리게 되면 밸런스가 흐트러지고 팔을 빨리 내린 속도만큼 빠르게 임팩트해야 하는 까닭에 타점을 맞추기가 힘들어진다. 10. 뒷발의 힘을 앞발에 넣는다 토스를 올리려고 준비 동작을 하면 양 발이 벌어진다. 그 이유는 양발이 가지런하게 되면 서비스시 몸이 안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볼을 올리는 시점에서 체중이 양발에 균등하게 실리면 힘이 분산되어 버린다. 몸의 회전을 이용하거나 무릎의 탄력을 이용하여 볼에 힘을 싣기 위해서는 토스업과 함께 뒷발에 있는 힘을 앞발에 전달하도록 한다. 이렇게 해야만 자신의 파워를 한 곳으로 모을 수가 있다. 그러면 무릎의 파워가 그대로 스윙의 힘이 되어 힘을 전하기 쉬워진다. 11. 지면을 발로 누르면 중심은 이동한다 걷거나 뛸 때 뒷발에서 앞발로의 체중 이동은 무의식 중에 일어난다. 뒷발로 지면을 누름과 동시에 앞으로 중심이 이동되기 때문이다. 또 아래에서 위로의 중심 이동은 점프를 함으로써 가능한 동작이다. 이것은 양발바닥으로 지면을 강하게 누르는 동작에 의해 위쪽으로 중심이 이동한다는 원리이다. 마찬가지로 서비스도 뒤쪽에서 앞쪽으로, 아래에서 위쪽으로 중심을 이동하면서 친다. 발바닥으로 지면을 강하게 차듯이 누르면 자신의 파워를 볼에 전달할 수 있다. 12. 라켓워크는 팔꿈치가 포인트 (( <-- 요고.. 중요.. )) 서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팔꿈치의 동작이다. 즉 팔의 관절을 잘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스윙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망치로 못을 때릴 때 팔꿈치를 바깥으로 내밀듯이 치는 것이 힘을 강하게 낼 수 있다. 특히 슬라이스 서브를 할 때 이 팔꿈치의 밀어냄이 없으면 내전(內轉)이 되지 않아 슬라이스 회전이 안된다. 팔꿈치를 밀어내듯이 하여 스윙을 하면 손목의 회전이 용이하게 되어 볼에 힘을 전달하기 쉽다. 13. 서비스할 때 긴장감을 없애라 자신이 긴장하고 있음을 느끼게 되면 서브를 넣기 전에 심호흡을 해보자. 심호흡을 할 경우 숨을 들이킬 때에 배가 나오고 내쉴 때에 들어가는 복식 호흡을 한다. 이와 반대로 호흡을 하게 되면 일반적인 호흡이 되어 어깨에 힘이 들어가기 쉽다. 또한 심호흡을 하게 되면 산소를 체내로 많이 섭취하게 되어 기분도 상쾌해진다. 특히 의식적으로 숨을 내쉴 때 입으로 내쉬면 릴랙스한 기분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기본은 익혔지만 서브의 확률이 나쁘거나 리턴 에이스를 쉽게 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한다. 14. 목표는 네트 위 먼 곳보다 자신에게 가까운 네트 위에 일시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스윙해보자. 네트에 자주 걸리는 사람은 슬라이스 서브라면 라켓의 길이만큼, 스핀 서브인 경우는 사람이 서서 라켓을 올린 높이를 목표로 정하도록 한다. 서 있는 위치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플랫이라면 네트의 센터스트랩에 가까운 곳을 통과하게 하는 것이 조금 낮은 만큼 치기가 쉽다. 보통의 연습 때에 네트 위의 통과점을 확실하게 기억해 두자. 15. 무릎을 구부려서 파워를 낸다 토스 직전 뒷 발꿈치를 앞발에 붙여서 축을 만듬과 동시에 무릎을 최대한 낮게 구부린다. 이 동작과 윗쪽으로의 상승 탄력을 잘 이용하면 몸전체의 파워를 볼에 전달할 수가 있다. 무릎을 이용한 일련의 동작이 없으면 서브의 스윙을 팔에만 의지하게 되므로 어깨나 손목에 쓸데없는 힘이 들어가게 되어 생각한 만큼 좋은 서브가 되지 않는다. 서브에 스피드나 파워를 더욱 붙이고 싶으면 일련의 동작들이 하나의 순간 동작이 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연습하여야 한다. 16. 위로 올린 왼손바닥을 상대쪽으로 향하게 하면 파워스윙이 된다 야구에서 투수가 볼을 던질 때 왼손바닥은 아래를 향하게 된다. 서브도 마찬가지로 오른팔로 강하게 스윙하기 위해서는 왼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게 해야 한다. 토스업 종료시 또는 스윙으로 들어가는 순간에 왼손바닥을 상대쪽으로 향하게 한다. 그리고 야구의 오버드로우를 떠올리면서 왼손바닥을 아래로 향하면서 스윙하면 강한 스윙이 가능하다. 17. 퀵 서브에서 파워를 높이는 방법 더욱 빠른 서브나 강한 볼을 치고 싶은 사람은 퀵 서브를 해보라. 퀵서비스(Quick Service)의 요령은 토스를 조금 낮게 올린 다음 임팩트 직후에 스윙을 멈춘다는 기분으로 스윙한다. 팔로우드루까지 스윙이 흘러버리면 힘이 임팩트에 집중하기가 힘들어진다. 실제로는 피니시까지 라켓이 이동하지만 그 전에서 멈춘다는 감각으로 치게 되면 힘을 한 곳에 집중하기가 쉬워진다. 또 손에 묻은 벌레를 떨쳐버린다는 생각으로 스윙하는 리스트 워크도 중요하다. 18. 컨트롤과 파워를 높이기 위해서는 왼손이 중요 듀스코트에서 스핀 서브로 센터를 겨냥하는 경우 임팩트에서 피니시까지 왼손을 배꼽 근처에 고정시켜 몸의 열림을 억제하게 되면 보다 힘을 집중시킬 수 있다. 슬라이스로 사이드쪽을 쉽게 공략하기 위해서는 왼팔을 왼쪽 옆구리에 바짝 붙인 다음 이 동작이 피니시까지 이어지도록 해 본다. 이처럼 왼손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보다 정밀도가 높은 서브를 넣을 수가 있게 된다. 19. 이미지를 떠올리며 서브한다 전 포인트에서 서비스 에이스를 딴 경우, 에이스가 될 수 있었던 원인이나 과정은 전혀 생각지 않고 서비스 에이스가 된 결과만을 생각하기가 쉽다. 「에이스를 치고 싶다」는 생각보다 어떻게 하면 에이스가 되는지, 에이스를 땄을 때 토스를 올리는 방법이나 임팩트시의 감촉을 종합적으로 연상하며 치는 것이 보다 좋은 서브를 넣는 요령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약간의 인터벌을 갖고 머리 속을 정리한 다음 서브 동작으로 들어가자. 20.Q 구종의 차이에 따라 토스의 올리는 위치도 변하게 되는가 → 초중급자라면 변해도 OK A 초중급자라면 플랫, 스핀, 슬라이스 등 3개의 타점 어느 것을 선택해도 상관없다. 머리 위를 12시라고 가정하고 플랫이나 슬라이스의 첫서브는 1시의 위치에서 세컨드서브와 스핀은 12시와 1시 사이, 슬라이스는 2시의 위치에서 치도록 한다. 그러나 레벨이 높은 사람이라면 타점에 의해 상대에게 구종이 읽혀지지 않도록 같은 1시의 위치에서 3개의 구종을 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좋다. 21.Q 플랫이나 슬라이스를 칠 때 내부 회전을 주는 방법을 알수 없다 → 엄지손가락 쪽을 앞으로 내민다는 느낌으로 A 내전이라는 것은 임팩트시 라켓면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향하게 하는 일련의 움직임을 말한다. 예를 들면 새끼손가락이 네트 쪽으로 향하게 하여 스윙을 시작한 다음 피니시 때는 새끼손가락의 위치에 엄지손가락이 오도록 스윙하는 것을 말한다. 힘이 없는 사람에게는 조금 어려운 동작이다. 이 방법대로 하면 완전하게 라켓의 타구면이 바깥으로 향하지 않더라도 회전을 줄 수가 있다. 임팩트로 향하는 라켓을 스윙할 때에 프레임을 볼의 바깥 쪽에서 안 쪽으로 라켓면을 맞추도록 한다. 22.Q 항상 토스가 흐트러지는 것은 → 토스할 때 손가락이나 손목을 사용해 버린다. A 자신은 팔 전체로 확실하게 토스를 올릴 생각이었지만 손가락이나 손목을 사용하여 토스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토스업은 간단하다고 생각하여 무관심한 경우가 많다. 손가락이나 손목을 사용하지 않고 토스할 수 있게 하는 교정법으로서 두 개의 볼을 갖고 연습하는 것이 좋다. 한 개는 컵을 쥐는 것처럼 엄지와 검지 사이에 볼을 끼우고 또 하나의 볼은 손바닥의 가운데에 넣는다. 그리고 엄지와 검지 사이에 있는 볼을 올리게 되면 자연스러운 토스업이 가능해진다. 23.Q 임팩트시 정확하게 볼이 맞지 않는다 → 볼을 최후까지 확실하게 보지 않는다 A 어떤 서브나 마찬가지지만 자신이 친 볼이 들어갈 것인지, 들어가지 않을 것인지의 결과만 너무 의식하여 곧바로 시선을 상대 코트로 향하는 사람이 많다. 그렇게 하면 임팩트시 눈이 볼에 가지 않게 된다. 그러면 정확하게 볼을 치기가 힘들어진다. 이 때에는 확실하게 턱을 올려서 임팩트까지 볼을 보도록 하자. 이렇게 턱을 올림으로써 머리의 위치가 고정되고 몸 전체의 쓸데없는 움직임이 적어진다. 24.Q 자주 오버해 버린다 → 손목을 내밀면 아웃되기 쉽다 A 포환던지기처럼 팔을 밀어내듯이 치면 손목을 앞으로 밀어내는 듯한 모양이 되어 오버하기가 쉽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큰 스윙으로 임팩트에서 피니시까지 몸의 앞에서 풍선을 감싸앉는 듯한 궤도가 되면 손목보다 라켓 헤드가 먼저 나갈 수 있게 된다. 또한 타점이 너무 뒤쪽이 되면 라켓면이 위를 향한 상태에서 임팩트를 하게 되어 버린다. 이것도 타점을 지나쳐 오버하는 원인이다. 25.Q 크로스 방향으로 자주 사이드아웃이 된다 → 몸이 너무 열려 있다 A. 사이드라인 쪽으로 너무 깊숙한 곳을 노리거나 너무 강한 슬라이스 회전을 하려고 몸의 회전을 너무 주어 끊어 치는 서브가 되면 크로스 방향으로 사이드아웃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몸이 너무 열려서 생기는 현상으로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임팩트할 때 왼쪽 팔을 옆구리에 붙여야 한다. 배 부근을 감싸앉는 것처럼 하여야 한다. 튀어오르는 서브로 상대에게 정신적인 압박을 주는 스핀 회전을 거는 방법 서브를 안정시키고 상대에게 압박을 주는 스핀 서브를 설명한다.
26. 라켓면을 가로로 하고 머리 뒤에서부터 스윙한다 스핀 스윙을 익히기 위해서는 먼저 임팩트시 라켓과 볼의 움직임을 이해해야 한다. 가장 알기 쉬운 것은 몸 앞에서 라켓면이 가로 방향이 되게 한 다음 볼을 아래에서 위로 두드리듯이 쳐 올린다. 라켓을 쥔 팔꿈치는 가로로 된다 (슬라이스는 팔꿈치를 앞으로 내민다). 실제로 토스를 올린 다음(머리 정면 위의 약간 뒤쪽으로) 머리 뒤쪽부터 스윙하면서 스핀이 걸리는 것을 확인하며 연습하자. 27. 팔이 뻗기 전에 회전을 준다 스핀도 팔의 회전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리스트워크를 염두에 두고 스윙하도록 한다. 플랫과 다른 것은 플랫은 스윙 도중 높은 위치에서 볼을 임팩트해야 하지만 스핀의 경우는 머리 위 정도의 다소 낮은 위치가 타점이 된다. 아래에서 위쪽으로 볼에 마찰을 주는 스윙이 되어야 하므로 플랫 서브처럼 높은 위치에서 타점을 잡는 것은 볼에 충분한 회전을 주기가 어렵게 된다. 28. 도중에 그립이 변하지 않도록 테이크백을 기억하자 특히 여성 중에 어깨가 잘 돌아가지 않는 사람이 무리해서 라켓을 뒤쪽에 두고 스윙하려고 하면 어깨가 잘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팔에 무리한 힘이 들어가게 되어 그립이 도중에 변하게 된다. 팔에 힘을 주지 않고 스윙을 하게 되면 그립의 위치가 더 변하기 쉽다. 그립의 위치가 자주 변하는 사람은 라켓을 뒤쪽에 두지말고 몸 앞쪽에 두는 방법을 취하면 좋다. 이 테이크백이라면 어깨에 무리한 힘이 들어가지 않으면서 그립의 위치도 쉽게 변하지 않게 된다. 29. 회전이 잘 걸리지 않을 때에는 타점을 조금 높게 한다 무릎의 움직임과 복근을 잘 사용하는 것만으로 회전량이 증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회전을 주어도 별로 볼이 높게 튀어오르지 않는다고 느껴지면 타점을 조금 높게 하여 볼을 쳐 보도록 한다. 높은 각도에서 낙하하는 것이 바운드의 탄력을 크게 한다. 타점이 낮으면 바운드의 탄력이 커 보이지만 의외로 치기 쉬워진다. 높은 타점에서 친 볼이라면 완만한 스핀볼이라도 상당히 바운드가 커서 리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30. 아래에서 위로 쳐올린다 스핀 서브를 익히기 위해서는 아래에서 위로의 스윙궤도와 타점을 마스터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핀 회전을 걸기 위해서는 앞으로 스윙하는 것이 아니고 아래에서 위로 스윙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스핀 서브를 할 때에는 팔로우드루를 별로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팔로우드루를 의식하면 볼을 감아 넣게 되어 볼이 날아가지 않는다. 31. 배꼽을 내밀며 몸을 뒤집는다 아래에서 위로의 스윙을 통해 힘을 내기 위해서는 몸의 반동을 이용한다. 이 때에 팔꿈치와 허리를 앞으로 내밀면서 을 움직이면 균형을 유지할 뿐 힘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팔꿈치와 허리를 내밀지 않고 몸의 중심을 뒤로 눕혔다가 되돌아 오는 탄력을 통해 파워를 낼 수 있다.
32. 라켓면으로 볼을 덮는다는 기분으로 스윙 슬라이스 서브는 손목의 내전을 사용하여 회전을 건다. 내전은 임팩트를 향해서 손의 새끼손가락 쪽(프레임 부분)이 정면을 향하게 하여 스윙을 시작하고, 임팩트시 볼의 오른쪽(바깥쪽)부터 중앙으로 손바닥(라켓면)으로 맞추어 나간다는 느낌으로 스윙한다. 당연히 이러한 동작은 끊어지는 동작이 아니라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동작임은 말할 것도 없다. 이 경우 피니시 때에는 당연히 손등이 보일 것이다. 그리고 엄지손가락은 아래쪽을 향하게 된다. 피니시에서 엄지가 위를 향해 있다면 볼은 빗나가게 된다. 33. 양 어깨를 이용하여 볼을 친다 테이크백에서 임팩트로 향할 때 회전을 주었던 몸을 되돌리는 동작이 있다. 그 때 오른쪽 어깨를 빨리 돌리려는 의식이 강하면 상체의 밸런스가 무너지기 쉽다. 회전을 주었던 몸을 되돌리는 동작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는 왼쪽 어깨를 당기려는 의식을 가지면 된다. 오른쪽어깨를 앞으로 내미는 것으로 왼쪽 어깨는 당겨지지만 상호 작용을 동시에 하면 어깨가 돌아가서 볼을 컨트롤하기가 어렵게 된다. 34. 타점은 위가 아니고 앞 서브는 높은 타점에서 치라고 자주 듣는다. 높은 타점이라고 하면 팔이 쭉 뻗은 상태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 상태에서는 볼에 파워를 전달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회전을 주기도 어렵다. 중요한 것은 높은 타점에서 볼을 치려고 할 것이 아니라 몸 전체를 사용해서 확실하게 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충분히 몸을 편 다음 타점을 앞에 두면 회전을 확실하게 사용할 수 있다. 35. 몸 앞에서 원을 그리듯이 피니시 팔로우드루를 보면 그 사람의 스윙 동작을 알 수 있다. 그립엔드 부분이 아래로 떨어지거나 팔과 라켓이 일직선으로 팔로우드루를 하는 사람은 손목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손목을 잘 사용하여 스윙을 하면 마지막 동작에서 팔꿈치와 손목이 라켓보다도 높은 위치가 된다. 몸 앞에서 원을 그리듯이 팔로우드루를 하면 자연히 손목을 사용할 수 있다. 36. 어깨를 이용하지 말고 팔꿈치를 올린 다음 팔을 쭉 펴면서 스윙 톱슬라이스는 스핀과 슬라이스 중간의 회전으로 플랫 서브처럼 깊숙한 곳에 넣기 쉬운 공격적인 서브이다. 플랫만큼 힘을 필요로 하지 않고 스핀만큼 회전을 의식하지 않고 치기 때문에 실전용으로 편리하다. 그립은 컨티넨탈부터 백핸드 이스턴처럼 얇은 것이 적당하다. 타점은 슬라이스와 거의 같게 손목을 부드럽게 유지하고 슬라이스와 스핀 사이의 회전을 사용하자. SPPED-UP을 위한 3 가지 기술플랫서브의 Speed-Up 에 필요한 라켓의 기술을 소개한다.1. String의 텐션을 느슨하게 한다. 이것은 가장 간단한 기술이다. 라켓에 표시되어 있는 적정 텐션의 가장 낮은 수치로 String을 조절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적정 텐션이 50 ~ 60 파운드인 경우 가장 낮은 50 파운드로 고정한다. 그러면 반발력이 높아져 볼의 Speed는 확실히 상승하게 된다. 평소보다 5파운드 낮게 하는것만으로도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알수있다. 주위해야 할것은 텐션을 낮추면 Control이 떨어진다는 점을 명심하라. 2. 라켓의 헤드에 무게를 준다. 이것은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기술이다. 라켓 헤드의 Speed가 빨라지면 서브도 당연히 빨라진다. 이것은 라켓 헤드의 Speed가 빨라지도록 라켓 헤드를 개량하면 된다. 따라서 라켓 헤드에 무게를 붙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테니스샵에서 파는 '납 테이프' 를 6 g 정도 잘라서 라켓 헤드에 붙이면 라켓의 무게는 무거워진다. 적은 투자로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 3. String 의 소재가 Speed-Up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것은 기술이라기 보다는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사항이다. 우선 String의 소재로 Speed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굵기가 두꺼워지면 Control은 좋아진다. 이것은 두꺼운 String을 낮은 텐션으로 고정하면 '어느정도의 Speed와 Control의 양립'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String을 적어도 3개월에 한번은 바꾸는 것이다. 나일론의 경우에는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약 3개월이 되면 늘어나게 된다. 늘어난 String에서는 반발력을 기대할 수 없다. ※ 참고로 프로 선수는 String 을 낮게하여 Speed-Up 을 꾀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프로선수들은 완벽한 기술과 근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빠른 볼을 칠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오히려 자신의 힘을 정확히 전달해 주는 라켓을 필요로 하므로 당연히 텐션은 높아진다. 그러므로 아마추어가 톱 프로의 텐션을 흉내내는것은 한번쯤 생각 해보는것이 좋을듯 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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